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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근황, 40대 나이 무색한 절대 동안 외모…최강희 종교로 공백기 극복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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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최강희의 혼자만 나이를 잊은 채 살아가고 있는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가는길. 가람이가 까래서 깠는데 앞머리 까본게 신기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앞머리를 없앤 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최강희는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과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를 거슬러 올라가시네요.", "무슨 촬영이신지? 다음 작품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 이쁘지만...이마 깐게 더 이뻐요^^", "잘 어울려요 진심 완전 동안이심 부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강희 나이 / 최강희 인스타그램
최강희 나이 / 최강희 인스타그램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당시 양동근, 최민용과 함꼐 출연했다.

최강희는 95년 데뷔 이후 93년 데뷔 개그우먼 송은이, 95년이 데뷔인 김숙과도 꾸준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최강희는 '아이싱', 나', '종이학', '해바라기', '학교', '왕과 비', '사랑은 이런거야', '단팥빵',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고맙습니다', '달콤한 나의 도시', '7급 공무원', '하트 투 하트', '추리의 여왕', '한여름의 추억', '추리의 여왕2', 'KBS 드라마 스페셜 - 너무 한낮의 연애'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출연작은 '여고괴담', '와니와 준하',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쩨쩨한 로맨스', '미나 문방구', '순종' 등 출연한 바 있다.

최강희에 종교는 개신교로 알려져있다. 최강희는 과거 종교를 통해 우울감을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최강희는 "공백기 동안 교회에 다녔다. 지난주에 셀리더로 임명받았고, 상반기 양 16명을 전도해 전도왕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혼자 섬에 서고 외로워지는 시점이 있다. 굉장한 우울감이 와서 그만하고 싶었다"며 "작품이 많이 들어왔는데 온갖 핑계를 대며 거절했다"며 힘들었던 공백기를 회상했다.

한편, 동안 배우 최강희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최강희는 오는 11월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굿캐스팅'에 캐스팅됐다. '굿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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