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엑소(EXO)의 멤버 세훈이 이승기와 친밀한 관계를 과시했다.
지난달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승기형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훈은 엘리베이터로 보이는 장소에서 이승기와 함께 거울샷을 찍고 있다. 함께 커플티인 양 검은티셔츠를 입고 티셔츠가 터질 듯 한 팔뚝의 근육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친목에 팬들은 “이 조합 지지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조합. 순간 멈춰서 한참을 봤다” “바람직해”라며 응원했다.
엑소 세훈은 올해 초에도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나선 이승기를 위해 깜짝 서포트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승기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서프라이즈 선물 받으면 이런 기분이구나. 남자한테 설렜다. 말없이 툭 보내준 세훈이한테 감사합니당! 우린 조만간 만나서 #LOVESHOT합시다. 알랍♥세훈 #EXO최고”라는 글과 함께 세훈에게서 받은 커피차 인증샷을 남겼다.
올해 나이 26세인 세훈과 33세인 이승기는 7살이라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우정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예능 ‘범은 바로 너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승기와 엑소 세훈의 친목에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