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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거울 속 초췌한 내 모습 보고 곡 쓰기로 결정"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9.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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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타이틀곡 '워커홀릭' 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볼빨간사춘기 새 미니앨범 'Two Fi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볼빨간사춘기와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새 미니앨범  'Two Five' 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었던 음악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 역시 볼빨간사춘기가 전곡 작사, 작곡했으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숙해져 돌아왔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같은 곡으로 아쉽지 않은 청춘답게 오늘만 살아가고픈 스물다섯의 사춘기 감성을 담았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지난 4월 '꽃기운' 앨범 발매 이후 5개월만에 컴백한 안지영은 "꽃기운 앨범이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대학축제, 단독콘서트, 아시아투어를 마지막으로 휴식도 취하고 이번 여름은 앨범준비하는데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지윤은 "여느친구들처럼 소소하게 지내면서 앨범준비해봤다"고 덧붙였다.

안지영은 타이틀곡 워커홀릭에 대해 "곡작업할때 과부화가 많이 왔다. 집에서 작업하는 스타일인데 작업할때 거울 앞에 제 자신을 봤을때 푸석푸석하고 초췌해서 때려쳐야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걸 곡으로 써봐야겠다 싶어서 곡이 탄생했다. 그래서 일탈의 느낌이 강하고 솔직한 느낌들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앨범 명인 'Two Five'에 대해 "제가 정의하는 25살은 제일 모르는 나이인것같다. 20대 초반의 풋풋함도 아니고 후반의 성숙함도 아닌 애매한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곡을 쓸때 친구들에게 영감을 많이 받았다. 25살은 졸업한지 얼마안됐고 취업을 준비해야하고 이때까지 해왔던것들과 다른 시도를 해야하고 도무지 알 수 없는 나이인것 같다. 그래서 이 곡의 가사처럼 '세상을 다 몰라도 괜찮아' 라는 생각으로 썼고 제가 썼지만 제가 들으면서 스스로 위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오늘(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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