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AOA(에이오에이)를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민아(본명 권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소매 의상에 시스루로 된 의상을 입은 민아가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과 새하얀 피부가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아야 너무 예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언니 잘 지내고 있어요?”, “권민아 미모 최고다”, “초아랑 유경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아는 지난 7월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 출발을 알렸다.
앞서 그는 5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았다. 당시 그는 회사 및 멤버들과 논의 끝에 AOA라는 팀에서도 탈퇴를 선택,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민아의 현재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달 6일 톱스타뉴스에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현재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배우 권민아로서 만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민아는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함께 했다. 2012년 AOA(에이오에이) 멤버로 데뷔해 ‘단발머리‘, ‘심쿵해’, ‘짧은치마’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KBS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시작으로 ‘모던파머’, ‘추리의 여왕 시즌2’, ‘병원선’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