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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현희♥제이쓴, 결혼 전 크게 싸워…‘이렇게 하면 이혼 확률이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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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부부싸움할 때 이혼 확률을 낮춰주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44회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부부싸움을 할 때 이렇게 하면 이혼확률이 낮아지는데, 이 방법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출제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44회 방송 캡처

정답은 “서로 마주 보고 싸운다”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조나 레러 박사가 6년간 부부들의 싸움을 관찰한 결과. 싸울 때 서로 마주 본 부부들이 이혼하지 않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부부들보다 2.5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자세가 ‘회피하기’ ‘무시하기’ 같이 싸움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막아주고, 싸움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라는 이유를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는 홍현희에게 “가장 크게 싸웠던 적이 언제였나”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예전에 저는 싸울 때 감정적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흥분하는 스탈이었다”라며 “이에 반해 제이쓴의 가장 큰 매력은 대화를 통해 생각할 시간을 준다. 그러면 흥분을 가라앉힌 후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제이쓴이 아주 현명하네”라며 추켜올려 칭찬했다.

올해 나이 38세인 홍현희와 34세의 남편 제이쓴은 4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두 사람은 2018년 10월 결혼소식을 알렸으며, 그 이후 부부가 함께 방송활동을 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사랑스러운 커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해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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