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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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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가수 유채영의 빈소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유채영의 빈소를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했고, 발인은 7월 26일 토요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유채영 / 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 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의 임종은 남편 김주환과 가족 외에도 21일부터 김현주가 줄곧 병실을 지켰으며, 오전에는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병문안을 왔다가 유채영의 임종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 등이 병문안을 다녀갔다.
 
유채영은 2주 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위암과 사투를 벌였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등지게 돼 많은 팬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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