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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박지훈, 꽃도령 고영수의 화려한 비주얼…‘메이 단체 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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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박지훈이 여심을 사로잡는 화려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박지훈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다룬 네이버 포스트 링크가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고영수 역으로 완벽 변신한 박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지훈은 핑크빛 화려한 꽃무늬가 가득 새겨진 한복을 입고 ‘꽃도령’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윙크를 하며 새침한 매력까지 발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하얀색 도포를 입은 모습으로, 청아한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조선 최고의 셀럽이라는 드라마 속 설명답게 다양한 색깔과 패턴의 한복 패션을 보여줘 기대감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박지훈 드라마 너무너무 기대돼요” “16일 언제 와…얼른 고영수 보고 싶다” “얼굴만 봐도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훈/ 마루기획 네이버 포스트
박지훈/ 마루기획 네이버 포스트

박지훈은 7살 때부터 아역으로 활동한 배우 겸 가수다. 그가 얼굴을 알린 것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부터다. 박지훈은 최초 공개된 ‘나야 나’ 퍼포먼스 무대에서 윙크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윙크남’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뛰어난 춤 실력과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아 최종 2위를 차지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 현재는 솔로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약 중이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O'CLOCK’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 박지훈은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잇달아 성료, 각종 브랜드 광고 모델 및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 그는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캐스팅돼 연기자 행보를 이어간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인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옹성우, 김향기 주연의 ‘열여덟의 순가’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되며 박지훈과 함께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변우석 등이 출연한다. 박지훈은 한양의 가장 핫한 셀럽이자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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