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핑클의 멤버 성유리가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화보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성유리는 하얀 목폴라와 하얀바지로 올화이트룩을 선보이고 있다. 살구색 셰도우와 말린 장미색 립컬러로 성큼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역시 화이트 유리” “언니 미모 빛이 난다. 빛이 나” “화이트 너무 잘 어울려요”라는 등 그의 미모에 칭찬 일색이다.
올해 나이 39세인 성유리는 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했다. 핑클의 활동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태양을 삼켜라’ ‘신들의 만찬’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성유리의 론치 마이 라이프’ ‘힐링캠프’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보였다.
2017년에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동갑내기 부부인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안성현은 현재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결혼 이후 아직까지 임신, 출산에 대한 계획은 알려진 바 없다.
성유리는 최근 ‘캠핑클럽’에 출연해 오랜만에 핑클멤버들과 완전체를 결성해 남다른 입담과 케미를 선보였다. 핑클의 일주일 간의 캠핑이 마무리되고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