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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박정수, 왕년에 남심 저격하던 꽃미모…‘나이 들기 전부터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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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박정수가 왕년에 수지˙아이유급 꽃미모를 자랑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는 박정수와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성주는 “박정수씨가 지금은 시어머니의 대명사가 됐지만 데뷔 당시에는 청순의 대명사였다. 지금으로 치면 수지씨나 아이유씨”라며 그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김풍은 “진짜 미인이시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에 파격적이었던 비키니 화보에서도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박정수는 달력 모델이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달력 찍을 때가 배우들이 돈 버는 때에요. 일년 달력 몇 개찍고 나면 서울 변두리에 아파트 살 수 있는 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박정수를 감시하기 위해 아버지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박정수는 “아버지가 오후 5시만 되면 집 앞에 서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연예인을 하니까 과거에는 수치스러운 딸이었다”라며 예전에는 자신이 딸이라는 것을 아버지가 숨겼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은 “걔가 내 딸이야”라고 자랑스러워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박정수가 출연한 ‘냉부해’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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