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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분좋은날’ 신재은이 12년간 연구한 ‘명절 전’ 만드는 꿀팁은?…“너무 간편”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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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추석 완벽 대비 초간편 요리 꿀팁들이 소개됐다. 대한민국 주부들의 최고 스트레스 데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 추석을 맞아 준비해야 하는 음식 장만. 올 추석에는 초간편 요리 꿀팁으로 주부들이 명절 음식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손쉬운 방법들을 알려줬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신재은이 출연했다. 신재은은 “저희는 지금 4형제죠, 4형제고 며느리도 4명이고. 그리고 이제 되게 빨리 일어나세요, 큰형님이. 새벽 5시 반만 되면 부스럭부스럭. 제가 이제 방 안에 누워있다가 그 소리가 들리는데 지금 일어나면 하루가 너무 길 것 같은 이런 불길한 느낌이 들어서 한 30분 정도는 눈을 감고 있다가 6시가 되면 더 큰 소리로 부시럭 부시럭 이렇게 하면 도저히 안 일어날 수가 없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조영구 씨랑 저랑 나이 차이가 많다 보니까 며느리 분들이 다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으세요. 그리고 첫째, 둘째 며느리는 거의 고수기 때문에. 셋째, 넷째가 약간 비교가 되는데. 문제가 넷째 며느리가 너무 애교가 많아요. 저는 용돈 가져가면 흰 봉투에다가 어머니, 용돈. 이렇게 사무적으로 준다면 막내 며느리는 어머니 제가 조금 넣었는데 진짜 조금이에요, 이러면서 주시는데 괜찮다고. 그 둘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굉장히 씁쓸하게 있는다”고 말했다.

이어 영재 엄마 신재은의 똑똑한 전 부치기가 소개됐다. 무려 12년 동안 명절 전 부치기만 연구해 왔다는 주부, 신재은. 시댁 식구가 대가족인 만큼, 명절 전 부치기의 핵심은 ‘스피드’라고 한다. 들쭉날쭉한 크기의 동그랑땡이 균일하게 되고 꼬치전은 1꼬치에 3꼬치로, 호박전은 초스피드로 부칠 수 있는 신재은 표 똑똑한 전 부치기 비법이 소개됐다.

가장 먼저 5중 가위를 이용하면 재료의 모양과 크기를 일정하게 다지기 너무 쉽다고 했다. 이어 비닐과 키친타월 심을 이용하라고 했다. 키친타월 심에 비닐을 끼우고 동그랑땡 반죽을 넣는다. 모양이 유지되도록 하루 전에 냉동실에 얼린다. 일정한 크기로 썰어준다. 밀가루, 달걀 물을 앞뒤로 골고루 묻혀 부친다. 다음으로는 호박전을 알려줬다. 다용도 슬라이서로 호박을 밀면 균일하고 예쁘게 잘린다. 이어 호박을 밀폐용기에 넣고 간을 한다. 밀가루를 넣고 흔들어준다. 달걀 물을 입혀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익히면 완성된다.
 
MBC ‘기분좋은날’은 월~금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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