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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1’, 탄탄한 줄거리와 깔끔한 결말 가진 역대 호러영화 흥행 1위 작품…속편에도 제이든 리버허-빌 스카스가드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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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그것’이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OCN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것1’은 2017년 개봉한 영화로, 스티븐 킹의 대표적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마마’로 화려하게 데뷔한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의 연출작으로, 박찬욱 감독과 여러차례 협업한 정정훈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아 유명하기도 하다.

스텔란 스카스가드의 아들이자 알렉산더 스카스갇, 구스타프 스카스가드의 동생인 빌 스카스가드가 악역인 광대 페니와이즈를 연기해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제이든 리버허, 핀 울프하드, 잭 딜런 그레이저, 와이어트 올레프, 초슨 제이콥스, 소피아 릴리스 등이 출연했다.

‘그것’ 스틸컷 / 네이버영화
‘그것’ 스틸컷 / 네이버영화

작품은 메인 주의 데리라는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몸이 아프고 허약한 빌(제이든 리버허 분)은 동생 조지에게 밖에서 가지고 놀 종이배를 만들어주고, 조지는 우비를 입고 밖으로 나가 종이배를 띄운다. 그러던 중 하수구에서 페니와이즈를 만나게 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이후 ‘찌질이들의 모임’(The Loser's Club)이라 불리는 빌과 리치, 벤, 에디,  스탠리, 마이크, 베벌리가 조지를 비롯한 마을 아이들의 실종 사건과 관련해 페니와이즈의 음모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135분이라는 긴 러닝타임과 R등급이라는 관람 등급에도 북미에서만 3억 2,758만 달러, 월드와이드 7억 달러의 엄청난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덕분에 ‘식스 센스’가 갖고 있던 역대 호러영화 흥행 1위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5%(평점 7.23점),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69점으로 평단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깔끔한 결말을 갖고 있음에도 엔딩크레딧에 등장한 ‘그것 : 챕터 1’이라는 제목, 그리고 엔딩크레딧이 끝난 뒤 나오는 페니와이즈의 웃음소리 때문에 속편이 암시됐다. 그리고 지난 4일 속편인 ‘그것 : 두 번째 이야기’(그것2)가 개봉했다.

한편, 빌 덴브로 역을 맡은 제이든 리버허는 최근 활동명이 제이든 마텔로 변경됐다. 부모님의 이혼 후 공동으로 유지되던 양육권이 지난해 어머니에게 넘어가면서 어머니의 성을 따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쿼터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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