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수상한장모' 손우혁, 김혜선과 전쟁 선포 "이제 진짜다"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수상한장모' 손우혁이 김혜선과 전쟁을 선포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안만수(손우혁 분)가 몸이 성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왕수진(김혜선 분)과 본격적으로 싸움에 나서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안만수는 불편한 몸으로 이경인(고다연 분)과 제니 한(신다은 분)의 책 제작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결국 고열에 시달린 안만수는 기억을 잃었고, 이경인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경인은 계속해서 괜찮은지 물어봤고, 안만수는 애써 괜찮다고 혼자 있겠다고 했다. 이경인이 늦은 시간에 들어가고, 안만수의 비서도 꾸벅꾸벅 조는데도 안만수는 제니 한의 책 제작에 열을 가했다. 이어 안만수는 "내가 이렇게 아픈데도 불구하고 이 때를 노릴지도 모른다. 앞으로는 본격적인 전쟁이다"며 왕수진에게 맞서기로 했다. 

손우혁 / SBS '수상한 장모' 캡처
손우혁 / SBS '수상한 장모' 캡처

왕수진도 안만수의 행동에 겁이 나기 시작했다. 흑장미 시절 누군가에 쫓기고, 칼부림을 하는 꿈을 계속해서 꿨던 것. 잠에서 깬 왕수진은 "요즘 따라 이런 꿈을 계속 꾼다. 이 모든게 안만수 때문이다. 왜 안만수는 나한테 그러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 녀석을 잘 모르는데 그 녀석은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안만수의 정체를 의심했다.

같은 시각 지화자(윤복인 분)는 정신을 잃고 잃어버린 딸을 찾아 다녔다. 밤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지화자를 본 동네 아주머니는 "정신 차리세요 아주머니"라고 흔들었고, 간신히 정신이 돌아온 지화자는 "왜 이러세요"라며 화들짝 놀랐다. 동네 아주머니는 "아주머니가 저번 밤에도 이렇게 돌아다녔다"는 얘기를 듣고 지화자는 딸 경아에 대한 그리움을 멈출 수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지화자는 "내가 이렇게라도 딸을 찾을 수 있다며"라며 눈물을 흘렸고, 다음날 아침 그런 지화자를 이마음(이한서 분)이 눈물을 닦아줬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총 120부작으로 김혜선, 신다은, 박진우, 손우혁, 안연홍, 김정현 등이 출연한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오은석(박진우 분)과 제니 한(신다은 분).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왕수진(김혜선 분). 장모님이 내 원수가 되어버린 은석의 사연, 그리고 수상한 장모의 비밀을 그리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