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인욱과 허민 부부가 외식을 하고 있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9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식 아빠 쉬는날을 맞이하여 가족완전체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딸을 바라보고 있다. 엄마 옆에 꼭 붙어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장 이쁠 때네” “아인이 되게 신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처음 데뷔했다.
지난 2016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정인욱과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다음해인 2017년 결혼을 발표했다.
그의 남편인 정인욱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하며 첫 데뷔했다. 당시 허리 부산으로 2군에서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다음해 9회에 등판해 팀의 승리로 구원승을 올리면서 개인 통산 첫 승을 기록했다. 이후 선발, 계투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2019년 시즌 에서는 2군에서 선발로 등판하던 중 이인혁의 타구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큰 부상은 없었지만 후유증으로 이석증이 생겼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