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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진, 남편이 반한 수잔 뉴욕 패션…(feat.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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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이진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잔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도트무늬 검정 니트와 핫팬츠를 매치한 채 재킷을 걸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한 듯 스타일리쉬한 그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해당 글을 본 성유리는 “이수잔 어디가?”라는 댓글을 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핑클 시절에는 전혀 몰랐던 매력 터지는 이 언니”, “15살 때 좋아했던 누나가 35살에도 이쁘네요”, “언니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 인스타그램
이진 인스타그램

이진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1998년 핑클 ‘블루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핑클 활동 후 이진은 연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왕과 나’, ‘혼’, ‘영광의 재인’, ‘대풍수’, ‘출생의 비밀’, ‘빛나는 로맨스’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 2014년 이진은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2016년 하와이에서 결혼을 올리고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진의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6세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과 2014년 연애를 시작해 2017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성현은 프로 골퍼로 지난 2005년 KPGA 입화한 뒤 현재 프로 골프 선수들의 레슨 코치로 활동 중이다.

멤버 중 유일하게 결혼을 하지 않은 옥주현은 2006년 LA와 한국을 오가며 제프장과 사랑을 이어왔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제프장은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아들로 미주 한국일보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콘서트를 위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됐다. ‘캠핑클럽’은 오는 22일 마지막 회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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