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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안녕하세요’ 67세 아내, ‘더팬’ 우승자 카더가든 열혈팬 인증 “2016년부터 알았다”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9.1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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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안녕하세요’에 카더가든의 팬인 67세 아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429회에는 아내가 카더가든에 빠져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와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 남편은 “나는 이해가 안 간다. 노래를 하루 종일 계속 반복해서 듣는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이에 아내는 “제가 카더가든을 좋아한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핸드폰 보고 노래 들었다는 인증도 하고 댓글도 달고 좋아요도 누른다”고 열혈팬임을 인증한 뒤 카더가든의 소개를 시작했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아내는 “이름은 차정원이고 1990년생 서른살, 인천에서 학교 다녔다. 이번에 ‘더팬’에 출연해서 우승했다”며 “제가 처음에 알게된 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2016년부터 알았다. 그때 들었을 때 노래를 너무 잘하시는 거다. 거기에 뿅 가버렸다. 제가 연예인을 많이 좋아하는데 이렇게 가본 적은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딸은 “엄마가 일주일에 한번 오신다. 저도 딸이고 일주일 동안 뭐했는지 말하고 싶은데 엄마는 팬들이랑 소통한다고 핸드폰만 보고 있고 카더가든 노래만 듣고 있다. 제 말은 듣는 척만 한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 스튜디오에는 아내를 위한 카더가든의 영상 편지가 등장했다. 영상 편지를 본 아내는 감동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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