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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박정수, 61세 이연복 셰프보다 나이 6살 연상…갑상선 암 고백에 동안미모-건강관리 비법 공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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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정수가 젊은 시절 청순배우 였던 사실과 동안 비결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 김승민이 요리를 하게 됐다.

 

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는 배우 박정수와 강성진이 출연해서 강성진의 냉장고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정수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박정수는 “부잣집 사모님 이미지 때문에 집안 일 안 할 것 같다”라는 오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박정수는 “실제로는 집에서 무수리다. 살림하는 거 좋아한다라고 했고 돌로 오이지를 눌러 놔야 불지 않는다. 물엿을 넣으면 더 쫀득 해진다. 우리 집은 항상 육수를 만들어 놓는데 파 뿌리, 멸치 표고버섯 등 7가지의 재료가 들어간다”는등 살림 팁을 전했다.

박정수는 젊은 시절에 청순 배우였던 사진이 공개됐고 달력모델을 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년 여성의 워너비 스타답게 다양한 건강과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식후에는 마늘 초절임을 챙겨먹고 아보카도랑 바나나를 갈아서 주스로 마신다. 흰밥 대신 7~8곡이 들어간 잡곡밥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또 박정수는 61세인 이연복 셰프보고 무려 나이가 6살이 연상으로 67세이지만 동안미모를 자랑했는데 “10여 년 전 갑상선 암에 걸려서 항암치료를 2번 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몸이 많이 아팠다. 그 계기로 식습관을 고쳤다”라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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