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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얼마예요?’, 결혼만 하면 생기면 남편의 형제애…’시가와 처가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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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최영완 남편 손남목이 처가와 시가에 다른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는 추석특집 ‘트로트에 추석을 싣고’라는 주제로 명절에 더 미워지는 배우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완은 “남편이 결혼 전에는 형제애가 그렇게 깊지 않았다. 하지만 결혼 후에 첫 시가 방문에서 남다른 형제애를 자랑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TV조선 ‘얼마예요?’ 방송 캡처
TV조선 ‘얼마예요?’ 방송 캡처

이어 “잠시 잠이 들었는데 남편이 같이 이야기 안 하고 역정을 냈다. 또 시가에 가면 꼭 자고 오는데 결혼하고 친정에서 자본 경험이 없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남편이 시가에서는 가족들과 무엇을 할지 항상 열정이 넘치는데 친정에만 가면 방에 박혀서 코를 골며 잠만 잔다”라고 말하며 시가와 처가를 대하는 전혀 다른 태도를 고발했다.

‘얼마예요?’는 부부 사이의 복잡하고 다양한 갈등과 그에 따른 감정을 전문가가 실제로 돈으로 환산해주는 신개념 토크쇼로 손범수가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 102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3.9%로 종합편성 시청률 3위를 차지했다.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최영완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이며 손남목은 1971년생 올해 나이 49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이며 지난 200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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