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향수’ 편을 방송했다.
9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장태희, 배성, 박혜신, 임채무, 김용임, 최유나, 김동아, 한여름, 김수희, 설운도, 남보원, 이상벽, 정수빈, 남상규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설운도는 박재홍의 ‘향수’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김수희가 자신이 부른 불멸의 히트곡인 ‘남행열차’를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몇 차례의 무대가 지난 후, 설운도와 김수희 두 사람은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을 함께 부르며 나이 잊은 열창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설운도(본명 이영춘)의 나이는 1958년생 62세이며, 지난 1982년 KBS 신인탄생으로 데뷔했다. 김수희는 1953년생 67세이며, 지난 1976년에 노래 ‘너무합니다’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09 22: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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