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유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뇽?!"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리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을이 온 것을 알리는 듯한 체크무늬 남방과 아름다운 미소,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다정함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유리 안녕?", "너무 예쁘다", "유리 언니 사랑해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31세의 유리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의 1집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유리는 이후 'BABY BABY', 'Oh!', 'Gee', '소원을 말해봐 (Genie)', '훗 (Hoot)'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최고의 걸그소녀시대에서 메인댄서를 맡아 뛰어난 춤실력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유리는 영화 '노브레싱', 드라마 '패션왕', '동네의 영웅',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피고인', '대장금이 보고있다', '마음의 소리 리부트: 얼간이들'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연기자로 변신했다. 지난해 2018년 첫 번째 솔로앨범 'The First Scene'의 타이틀 곡 '빠져가(Into You)'를 선보여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유리가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8월 5일 12주년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