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옥탑방의 문제아들’ 순우리말 ‘짜장’ 뜻? 식탐 억제 다이어트 방법 공개, 두루누리사회보험-권상철집앞(권춘섭집앞)-알감기 등 문답 리스트…다음주 게스트는 허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권상철짚앞-알감기-두루누리 등이 언급되는 다양한 문제를 출제했다.

9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 게스트로는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등장했다. 제약회사 출신의 ‘반전 매력녀’ 홍현희와 ‘인테리어계 아이돌’로 불리는 제이쓴은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홍현희는 “오줌 잘 누니”라는 제약회사 출신만의 남다른 인사법으로 웃음을 자아내면서, 성대모사 퍼레이드까지 공개하며 뼈그맨을 인증했다. 제이쓴은 “브레멘 음악대 수준의 아내 방귀 소리까지 사랑스럽다”며 신혼 분위기를 자랑했고, 개그우먼의 남편답게 홍현희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촬영장을 웃겼다.

한 문제는 ‘두루누리 사회보험제도’에 대한 질문이었다. 월급을 올려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제도’를 통해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두 가지 사회보험이 있다고 한다. 그 두 가지에 대해 물었다. 정답은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또 다른 문제로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팀에서 내놓은 식탐 억제 방법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중 식탐을 생길 때 ‘이렇게’ 하면 식탐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정답은 바로 “거을을 보고 ‘너 그만 먹어’라고 말한다”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신을 1인칭으로 칭하는 것보다, 2인칭으로 칭하는 것이 자제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너 먹지 마!”, “넌 할 수 있어!”라고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다. 2인칭으로 자신에게 말을 걸면 마치 다른 사람으로부터 격려와 지지를 얻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날 문답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Q. 지진이 일어났을 때 알감기를 기억해라! 기상청에게 권장하는 ‘알감기’ 행동요령은?
A. 알려라, (머리를) 감싸라, 기다려라

Q. 목이 긴 기린이 ‘이것’ 때문에 가장 많이 죽는다. 이 질병은 무엇?
A. 고혈압

Q. 부부싸움을 할 때 이렇게 하면 이혼확률이 낮아진다?
A. 서로 마주 보고 싸운다.

Q. 월급을 올려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제로’를 통해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두 가지 사회보험은 무엇?
A. 고용보험, 국민연금

Q. 英 엘리자베스 여왕의 ‘구두 비서’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은 무엇?
A. 발 냄새가 나지 않을 것

Q. 식욕을 폭발할 때 ‘이렇게’ 하면 식탐을 억제할 수 있다?
A. 거울을 보고 “너 그만 먹어”라고 말한다.

Q. 벌에게 쏘였을 때 최고로 아픈 부위 1위는?
A. 콧구멍

Q. 강원도 태백에 ‘권상철 집 앞’이라는 유일무이한 버스정류장이 생긴 사연은?    
A. 아픈 아내를 위한 남편이 정류장 설치를 건의했다. 현재는 그의 아들의 이름을 따 ‘권춘섭 집 앞’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Q. 순우리말 ‘짜장’은 무슨 뜻?
A. ‘과연’ 또는 ‘정말로’

참고로 다음주 게스트는 허재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