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웰컴투라이프’에서는 정지훈이 손병호를 소환하고 임지연의 오빠 김형범의 죽음에 대한 심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21,22회’에서는 재상(정지훈)은 평행세계의 검사로서 변화한 자신을 다잡기 위해서 현실세계에서도 검사로 변신했다.
재상(정지훈)은 시온(임지연)이 살고 있는 집 앞으로 이사와서 동네 아주머니들을 불러서 집들이를 했고 평행세계에서 알았던 정보를 토대로 아주머니들의 환심을 사게 됐다. 시온은 재상에게 “왜 우리 집 앞에 왔냐? 내가 이사 가겠다라고 했고 재상은 25년 동안 살았던 집을 퍽이나 이사를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시온(임지연)은 재상(정지훈)에게 “어떻게 그걸 알았냐? 내 뒷조사를 했냐?”라고 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재상은 부장 검사 석준(박원상)의 경고에도 도식(손병호)을 소환했고 “안수호가 죽음으로 인해서 이익을 보는 사람이 범인이다”라고 하며 도식을 떠보았다. 그러자 도식은 “안수호가 죽으면 이익을 보는 사람은 그의 배다른 동생이다. 내가 현금으로 15억을 그에게 줬다”라고 답했다.
또 재상은 도식에게 “안수호 시신이 나오자 당신 지지율이 떨어졌다. 그것은 사람들도 당신을 의심하고 있다는 증거 아니냐”라고 물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배우 정지훈(이재상역),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이 주인공이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