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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짠내투어' 이용진, 거리 서프라이즈 이벤트?..박명수 "구걸 아니지?" 의심 (2)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9.0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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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더짠내투어' 이용진이 구 아르바트 거리에서 버스킹을 제안했다. 

9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개가트 투어 설계자 이용진, 광희, 진행성의 모스크바 마지막 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용진은 구 아르바트 거리를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다양한 설명과 이야기가 이어져 재미가 쏟아진 가운데 이용진이 갑작스럽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제안했다. 이어 이용진은 "여기서 버스킹 공연을 해보는게 어떤가요?"라고 말한 것. 박명수는 "구걸하는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과거 규현의 발언을 떠올렸다. 불과 4달 전 규현이 '버스킹 공연'에 대해 얘기를 꺼냈던 바. 이어 이용진은 기타 가방을 보이며 "현재와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며 버스킹 공연을 제안한 이유를 전했다. 무려 7시간동안 들고 다녔던 기타 가방을 내려 두며 그들의 버스킹 공연 준비가 이뤄졌다.

이용진 / tvN '더짠내투어' 캡처
이용진 / tvN '더짠내투어' 캡처

'짠내 어게인 in 모스크바'가 펼쳐졌다. 하나둘 모여드는 관객들을 보며 멤버들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어 이용진은 "신사 숙녀 여러분 인사 드립니다. 우리는 더 짠내투어다"며 영어로 소개했다. 이용진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나다"고 하며 부끄러워했고, "이겨낼거야. 반드시 이겨낼거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윽고 이용진이 선택한 노래는 가수 김경호의 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었다. 이용진은 노래를 불렀고, 규현이 이에 맞춰 호응해줬다. 그의 노래에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기 시작했고, 이와 달리 멤버들은 고개를 숙이며 웃었다. 박명수와 한혜진은 "잘한다. 잘하는데?"라며 치켜세웠고, 자신감이 붙은 이용진에게 멤버들은 호응과 박수를 쏟아냈다. 완벽한 이용진의 다음 차례는 규현이었다.

규현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A 코드"라고 진해성과 즉석으로 음을 맞췄다. 이어 규현은 "준비 됐나요?"라고 외치며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불렀다.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거리를 가득 채웠고, 멤버들은 이용진 때와 같이 환호했다. 규현 이후 다음 차례는 진해성이었다. 진해성은 3일간 총 180번의 기회를 제공받았지만 다 실패했던 바. 이어 진해성은 인터뷰에서 "박명수가 기회를 많이 줬는데 다 실패했다. 이번에는 꼭 성공할거다"고 다짐했다. 진해성이 선정한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트로트 버전으로 바꾼 방탄소년단의 노래는 구수함이 더해져 특별해졌다. 특히 영어 가사는 '뺏긴다. 뺏긴다. 다 뺏긴다'고 표현해 폭소케했다. 이로써 180번째 기회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더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더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 설계자로는 박명수, 한혜진, 규현, 이용진이 여행을 꾸리고 있다. 그 외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하면서 다채로운 여행 설계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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