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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집사부일체’ 신성록, 야망 ‘카톡개’의 빛나는 예능감 “허언증이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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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집사부일체’ 신성록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 새싹으로 거듭났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신성록이 일일 제자로 나서 빛나는 예능감을 보여줬다.

이날 신성록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원래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이미지는 무섭고 카리스마가 있다” “지나가다 보면 인사도 못하겠다” “카리스마가 있는 대표님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순한 면모가 있다”라며 “카톡개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형이 “여태 사부님들 중에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한 사부님이 있나”라고 묻자 신성록은 예능 활동에 야망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모든 사부님을 만날 때 제가 있어도 되지 않았나 싶다”라며 “한 번 저도 예능을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모두가 웃는 와중, 웃지 못한 한 사람이 있었다. 이에 이승기는 “상윤이 형 오늘따라 긴장한 듯 하다”라고 말했고 신성록은 웃으면서 이상윤을 살피기도 했다. 신성록은 “너무 긴장하지 마시라. 저 사실 허언증이 살짝 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긴장한 멤버들을 다독이기도 했다.

이때 이상윤은 갑자기 긴장이 풀린 듯 “난 일단 합격이야”라고 말했고 다들 의아한 가운데 신성록이 “게스트인데 무슨 합격이냐”라고 핀잔을 줘 의외의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 네 명의 멤버들이 괴짜 사부들과 동고동락 인생 과외를 통해 인생에 대해 배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송한다. 지난 85회에서는 신성록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새로운 사부로 댄스계 전설 박지우와 제이블랙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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