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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닮은 꼴’ 정민아, ‘의사요한’ 종영 아쉬움 전해…“오늘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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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의사요한’ 정민아가 마지막 방송을 알리며 종영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8일 정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마지막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민아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인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우 이세영과는 입술을 내밀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으며 다른 배우들과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민아 인스타그램
정민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일주일을 어떻게 위로받으며 살죠”, “의사요한2 안 하나요? 금토 매일 10시만 기다렸어요ㅜㅠㅠ진짜 인생 드라마”, “막방 잘 보고 있어요. 이제 주말에 뭘 볼까 걱정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 정민아는 올해 나이 26세로 2002년 영화 ‘예스터데이’로 데뷔했다. 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차근차근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데뷔작 ‘예스터데이’에서 김윤진의 아역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청춘만화’, ‘다모’, ‘개와 늑대의 시간’, ‘이하나’, ‘신들의 만찬’,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성유리, 이다희, 남상미 등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했다.

이외에도 ‘라이프 온 마스’, ‘미스터 션샤인’, ‘죽어도 좋아’, ‘의사요한’ 등에 출연하면서 성인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됐으며 매주 화려한 스토리로 극의 몰입감을 높이며 지난 7일 마무리했다. 마지막 회는 시청률 10.2%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으며 종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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