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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르크메니스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서 맞붙어…중계 채널 및 향후 일정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9.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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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를 앞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5일 터키 이스탄불서 열린 조지아와의 경기서 2-2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황의조의 두 골이 아니었다면 패했을 수도 있을 정도로 변형 스리백은 아쉬운 모습을 많이 남겼다.

이로 인해 친선전이 아닌 월드컵 예선의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비롯해 레바논, 스리랑카, 북한과 함께 H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최종예선 진출이 당연시되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 조 1위를 차지하지 못하면 이상한 수준.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때문에 매 경기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그렇지만 벤투호는 2019 AFC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에도 드러났듯 약팀의 밀집수비를 잘 뚫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벤투호는 아시아 약체를 상대로 한 경기서 시원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때문에 벤투 감독 역시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주장인 손흥민 역시 본인을 포함한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대표팀은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지금까지 3번 맞붙어 2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당시 2-3으로 역전패한 것이 대표팀의 유일한 패배. 허정무 감독이 이끌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3차예선 당시에는 4-0(홈), 3-1(원정)으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상대전적은 물론이고 피파랭킹서도 투르크메니스탄(132위)은 한국(37위)에 크게 밀린다. 다만 투르크메니스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당시 홈에서 3승 1무를 기록했을 정도로 극강의 홈 승률을 자랑한다. 중동 최강으로 꼽히는 이란이 당시 무승부를 거뒀을 정도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과연 이번 경기서는 김신욱이 경기에 선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2차예선 H조 1차전은 10일 밤 11시 쾨펫다그 스타디움서 펼쳐지며, SBS서 생중계한다. 이후 일정에 따르면 10월 19일 스리랑카와 맞붙은 뒤 15일 북한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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