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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런닝맨’ 9주년 팬미팅 베일 벗었다…예고편 속 송지효 치명적 무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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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8월 26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9주년 기념 팬미팅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거미, 소란, 에이핑크, 넉살&코드 쿤스트도 함께 출연했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9주년 팬미팅의 포문을 연 멤버는 바로 이광수였다. 하늘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이광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너 없인 안된다’를 열창했다. 이후 하하가 등장해다.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하하는 랩 파트를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그리고 송지효가 등장했다. 무대 뒤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송지효는 김종국의 마인드컨트롤에 긴장을 풀고, 무대에 나와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이후 김종국, 유재석, 양세찬, 전소민, 지석진이 차례로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1절과 2절을 나눠서 부르던 멤버들은 후반부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내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에 팬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방송 말미에는 멤버들의 개인 무대 및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로 살짝 공개됐다. 그중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는 송지효와 지석진의 무대는 짧은 분량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마무 화사와 로꼬가 부른 ‘주지마’를 부른 송지효와 지석진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송지효와 지석진을 비롯해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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