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송하율, 아들 바보가 된 아빠…‘득남’ 소감 “20년 뒤 UFC챔피언이 될 아이가 태어났다” (전문)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지난 8일 아빠가 된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오후 "김동현 선수가 아빠가 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 8일 오후 12시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kg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김동현 선수는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관계자 측은 "김동현 선수가 새 생명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축복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당부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해 9월 6세 연하 송하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아내 송하율은 김동현이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 만나 11년 동안 사랑을 키웠다. 

김동현 최근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2019.9.8 12:36 20년뒤 UFC챔피언이 될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세살부터 레슬링 시작하자 아가야. 아가 태명 매미 탄생"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하 김동현 소속사 득남 소식 공식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