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최수환, 폴킴 ‘안녕’ 커버로 남다른 감성 드러내…“고막 다 녹겠어”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듀X’ 출신 최수환이 폴킴의 노래를 커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9일 최수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폴킴 - 안녕 #최수환 #choisuhwan #suhwan #노래 #폴킴 #안녕 #cover #스노우 #필카감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수환은 노래방을 찾아 마이크를 들고 열창하는 모습을 담았다. ‘호텔 델루나’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폴킴의 ‘안녕’이라는 곡을 선보이며 ‘프듀X’ 방송 당시 메인 보컬로서의 실력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환이 목소리 듣고 나 녹아내렸어”, “나 폴킴 너무 좋아 ”, “수환 오빠 음색 깡패. ㅠㅠ. 목소리 너무 좋아요. 오빠 목 관리 잘해야 돼요 목 상하면 안되니까 ㅎㅎ 항상 몸 관리 목 관리 잘해야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수환은 올해 나이 19살로 167cm의 작은 키로 작고 소중한 귀여움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춤 실력을 겸비한 그는 약 2년 1개월의 연습생 기간을 걸쳐 ‘프로듀스X101’에 참가하게 됐다. 그는 제2의 김재환을 꿈꾸며 방송 첫 등장부터 훌륭한 실력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임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낸 그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최종 30위로 탈락하게 됐다. 이어 최수환은 “부족한 저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현재 최수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안무 연습과 노래하는 모습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컨셉 화보를 공개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는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