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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강화도 화문석 왕골 수작업 중 유재석, 유희열에 "서울대 어떻게 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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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이 강화도 화문석의 재료가 되는 왕골 밭을 찾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희열과 정재형이 유재석의 동료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이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화도 전통 화문석을 만드는 왕골 농장이었다.

화문석은 왕골 재배부터 화문석 엮기까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특산품으로, 유재석과 유희열, 정재형은 일터 첫 업무로 진흙밭에 자라난 왕골 줄기를 뽑는 작업에 들어간다.

tvN '일로 만난 사이'

일 못하기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세 남자는 수확한 왕골의 꽃 자르기, 왕골 쪼개서 묶기, 건조대에 널기까지 '60만 번의 손길'이 가는 것으로 알려진 화문석 제조 공정을 거들면서도 구박의 굴레를 지치지 않고 이어가 재미를 더했다.

왕골을 쪼개던 유재석은 손목 통증, 허리 통증을 호소하던 중 유희열을 보며 "뭐해 열이 이렇게 해가지고 언제 이거를 묶어"라며 구박했다. 진전이 없는 유희열에 유재석은 자리만 3번째 바꾼다며 핀잔했다. 

이어 "서울대 어떻게 들어간거야"라고 묻자 유희열은 "고무줄 하나 못묶었다고 학력위조 의심까지"라며 어이없어했다.

하늘로 쭉쭉 곧게 뻗어 자란 왕골 줄기와 기다란 잎사귀들의 초록색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고, 노동에 지친 숨소리와 사각사각 왕골 줄기 쪼개지는 소리가 귓가를 파고드는 노동힐링 프로젝트 tvN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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