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최유화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최유화는 자신의 SNS에 "미스터기간제 차현정,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줘서 고마워. 꼭 검찰총장이 되어줘!!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스텝분들 배우분들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유화는 카메라를 보며 아쉬움이 담긴 표정을 짓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차현정의 트레이드마크인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머리와 깔끔한 패션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생 많았어요", "언니ㅠㅠ 너무 고생하셨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 기간제' 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려낸 드라마로 지난 5일 종영했다.
극중에서 검사 차현정으로 분한 최유화는 사건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더불어 차분하고 묵직한 말투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묵묵하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모습을 녹여냈다. 또, 극의 중심 사건인 정수아(정다은 분)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등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에이스 검사다운 면모를 펼쳤다.
한편 최유화는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마돈나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오는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