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개밥 주는 남자-개묘한 여행’에서는 김희철-최현석-최연수가 반려견과 함께 카누 체험에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개묘한 여행’에서는 김희철-최현석-최현석 딸 최연수가 반려견과 특별한 카누 체험을 펼쳤다.
이날 김희철은 최현석 딸 최연수와 함께 팀이 돼 반려견 기복이를 태우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희철은 “연수양이 올해 그러면 몇 살이죠? 21살? 좋을 때다. 남자친구 생기면 아버지한테 소개시켜줘요?”라고 물었고 최연수는 “저 남자친구 한 번밖에 안 사귀어 봤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 21살 때 한번도 못 사귀어봤는데”라고 말했고 이에 최연수는 영혼없는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최연수는 첫 남자친구를 자신의 식당을 데려오라는 최현석의 불호령에 데리고 갔지만 이내 헤어졌다며 “앞으로도 숨기려고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시간에 최현석은 이를 꽉 물고 폭풍 노젓기를 시전했고 희철-연수호를 따라잡았다. 두 사람의 시간을 방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최현석은 다시 뚜이와 함께 자신의 길을 나섰고 뚜이에게 애꿎은 화풀이를 해 폭소케했다.
김희철-최현석-최연수가 활약한 ‘개밥 주는 남자-개묘한 여행’은 스타와 반려동물이 함께 국내와 세계 곳곳을 누비는 '글로벌 펫 여행' 프로젝트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세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진 ‘개밥 주는 남자-개묘한 여행’ 3회는 9일 오후 3시 채널A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