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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망원동 뼈해장국, 어마어마한 양에 신현준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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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망원동 33년 전통 뼈 해장국 집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포장 손님이 줄을 잇는 망원동 뼈 해장국 집이 소개됐다.

이날 신현준은 허영만과, 아침부터 동네 사람들이 온갖 식기를 손에 들고 문턱이 닳게 드나든다는 한 우거지 뼈해장국집을 찾았다. 

사람들이 작은 함지박부터 김치 통, 냄비 등을 가지고 오는 이유는 소문난 뼈해장국을 담아가기 위해서였다. "내 몸에는 모유가 아니라 이 집 해장국 국물이 흐르고 있다"라는 단골손님 이야기에 두 식객은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어마어마한 양의 해장국 등장에 신현준은 "이렇게 수북하게 담긴 뼈 해장국은 처음 먹어본다"며 감탄했다.누린내 없는 살점은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 해야할 정도다. 신현준은 "고기가 다른집보다 엄청 부드러운 거 같다"며 극찬했다.

깨끗하게 손질한 돼지 등뼈에 생 들깨가루와 하루를 꼬박 숙성시킨 양념장을 넣고 2시간 끓이는게 33년의 비법이다.뚝배기에 넉넉하게 담아내는 푸짐한 인심도 그대로다.망원동의 맛을 대표하는 우거지 뼈 해장국의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은 속까지 편해지는 맛이다.ㅣ

신현준은 역시나 뼈해장국을 보며 "아내가 야무지게 뼈를 잡고 살을 발라먹던 모습이 그렇게 예쁠 수 없다"라며 "아내의 편안한 먹방을 지켜볼 때마다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됐음을 실감하다"며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보였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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