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옥주현, 성유리와 극과 극 반전 매력 눈길…인스타 속 멋쁨 폭발

‘캠핑클럽’ 옥주현이 핑클 멤버 성유리와 함께 반전 매력을 뽐내며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댄버스가 드디어 레베카를 다시 만나서..#옥주현 #옥댄 #성유리레베카 #현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핑크색 바지를 입고 진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힙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며 옅은 메이크업을 한 성유리와 극과 극 매력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율은 사랑입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옥댄이군요”, “꺄~~~댄버스부인~~잘 지내셨죠”, “화장도 못지우고 연습하고 ㅠㅠ 몸 관리 잘하세요~아프면 안되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 옥주현은 올해 40세로 1998년 핑클 1집 앨범 ‘Blue Rain’을 통해 데뷔했다. 핑클의 메인보컬을 맡았던 그는 그룹 활동 이후 솔로로 활동하다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2014년 뮤지컬 분야의 톱 여배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대단한 저력을 과시했다.

그는 기복 없이 뛰어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풍부한 성량과 안정적인 음역을 자랑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뮤지컬 작품은 ‘시카고’, ‘엘리자벳’,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스위니 토드’ 등이 있다.

한편, 옥주현은 핑클로서 JTBC ‘캠핑클럽’에 출연해 14년 만에 완전체의 모습을 드러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특별한 캠핑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최근 그들이 안무하는 모습까지 담기며 콘서트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