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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하우스’ → ‘하자있는 인간들’ 김슬기, 노란 원피스도 찰떡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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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서핑하우스’를 마친 김슬기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김슬기 소속사 눈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업 종료에 대처하는 스태프들의 자세 마지막 체크아웃을 마치고 이별을 준비하는 슭쨩과 서핑하우스 가족들! 이제 우리는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요, 안녕”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를 찾은 김슬기가 담겼다. 그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29세란 나이가 실감나지 않는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핑하우스 재미있게 봤어요!”, “앞으로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만나요~”, “아 진짜 귀엽다”, “사랑스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슬기 인스타그램
김슬기 인스타그램

김슬기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서핑하우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서핑하우스’는 서핑의 성지 양양에서 게스트하우스 호스트가 된 김슬기가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고 그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손님들은 물론이며 시청자들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예능 요정으로 활약한 김슬기는 오는 11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후속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편견을 극복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슬기는 극 중 국어 교사이자 오연서(서연)의 절친 김미경 역을 맡았다. 월급의 70%를 품위 유지비로 사용할 만큼 자신을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며, 잘생기고 능력 있는 배우자를 원하는 것은 본능이라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 당찬 성격의 인물. 

매 작품마다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김슬기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슬기를 비롯해 안재현, 오연서 등이 출연하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한편, 김슬기는 최근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루머에 휘말리는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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