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윤정수가 간장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몇 년째 목표 체중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윤정수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김수홍은 “얼마 전 퀴즈 프로그램에서 봤다”며 간장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이에 김수홍은 윤정수의 온 몸에 간장을 바르기 시작했다.
윤정수는 “간장이 짭조름하니 맛있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온몸에 발린 간장을 본 윤정수는 “이러다 절여지는 것 아니냐”며 당항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윤정수는 욕실에 간장을 담아 간장 스파까지 받아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간장다이어트는 과거 궁녀들이 시행해온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졌다. 간장을 몸에 발랐을 경우 평소보다 땀이 더욱 많이 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또한 간장의 주원료인 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09 1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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