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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가인, 도티와 동갑내기 나이 케미 뿜뿜…“송가인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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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함께 출연한 도티와 동갑내기 케미를 뽐냈다. 

8일 도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가인이어라 #전참시 #동갑내기 #송가인 #킹가인 #빛가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노란색 블라우스로 상큼함을 한껏 뽐내며 도티와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 동갑내기 두 사람의 귀여운 케미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꺅 송가인님과 도티님 조합이라니 무조건 본방사수합니다”, “두 분 케미 좋은데요?”, “대세와 대세의 만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송가인은 전라남도 진도가 고향이며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도티 인스타그램

이후 ‘항구아가씨’, ‘거기까지만’를 발표했다. 그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고향 전라도처럼 구수한 자락과 정통 트로트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송가인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뽕따러 가세’에 이어 그는 1일 방송된 ‘해투 4’에 출연해 무속인 엄마의 영향으로 국악인에서 트로트를 전향했다는 일화를 밝히는 등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도티는 게임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는 유튜버로 지난 2017년 케이블 TV 방송대상 1인 크리에이터상을 받는가 하면 ‘초통령’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도티와 송가인이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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