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 유진 남편 기태영이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과거 소속사 인컴퍼니 공식 포스트에는 "차도남 김우진으로 변신한 배우 기태영의 '세·젤·예' 촬영 현장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살펴보고 있다. 가디건을 걸친 채 장발 헤어스타일을 하고있는 그의 모습이 한 폭의 화보를 연상케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늠늠 잘생겼고 믓쪄여", "진짜 멋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태영과 유진은 각각 올해 나이 42세 ,39세로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로희와 로린을 두었다.
두 사람은 딸 로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기태영-유진 부부는 SNS를 통해 둘째 딸 로린양의 돌맞이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받았다.
한편 기태영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캐릭터에 200% 녹아든 순애보 연기로 ‘멜로 장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