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포지션 출신 가수 임재욱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인 밴드 포지션의 임재욱이 45세의 나이에 오는 19일 인천의 한 예식장에서 화촉을 밝힌다.
임재욱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인 여자친구. 이날 임재욱 결혼 예식에는 SBS '불타는 청춘' 동료들이 참석해 새신랑의 새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임재욱은 1996년 남성 2인조 그룹 포지션으로 데뷔해 '후회없는 사랑', '서머 타임'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1999년 멤버 안정환이 탈퇴해 솔로로 나선 임재욱은 '아이 러브 유', '하루'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데뷔 10년 만인 2006년 임재욱은 일본 진출에 나섰고, 2010년 12월에 일본 활동을 접고 귀국한 그는 2013년 미니앨범과 싱글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면서 2018년에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반가운 얼굴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현재 그가 대표이사인 신엔터테인먼트에는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포지션, 장광, 김정현, 전진기, 박선영, 송영재, 김하림, 남영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