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윤비, 영비 학폭 논란 디스로 인기 UP…“남친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쇼미더머니8’에서 래퍼 영비를 디스한 윤비의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윤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친짤 #ㅈㅅ”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장을 찾은 윤비가 담겼다.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선베드 위에 누워있다. 카메라를 보며 윙크하고 있는 윤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비 참교육 영상이랑 보면 더 멋있다”, “이제 남친짤을 보여주세요”, “와 치명적이다 정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비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8’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방송에서 영비와 1:1 디스랩 배틀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윤비는 디스전 초반 영비의 과거 논란 중 하나인 학교 폭력으로 상황극을 펼쳤다. 윤비는 “영비가 때렸어”라고 말하며 우는 시늉을 했고, 같은 팀인 브린은 “아 그 차에서 오줌싼 애?”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윤비는 “홍원아 센 척하지 말고 그만 X쳐. 네가 괴롭히던 애가 아냐 진짜 다쳐”, “난 알고 있어 너의 모든 과거”, “화나면 끝나고 전화해. 형이 기다릴게. 원하편 현피”라는 가사로 영비를 신랄하게 디스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 결과 윤비 크루가 영비 크루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디스 배틀로 화제의 중심에 선 윤비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