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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 제니-리사, 카메라 하나로도 즐거워…국적 의심하게 만드는 독보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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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와 리사가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를 찍는 너를 찍는 나랑 너”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제니는 필름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지는 다음 사진에는 리사가 필카를 들고 후레시를 터트리며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은 필름 카메라로 서로를 촬영하며 대기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제니-리사 /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리사 /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는 올해 나이 24세이며, 리사는 23세로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곡 ‘붐바야’로 데뷔를 알렸다.

제니와 리사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외모로 간혹 국적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니는  한국에서 태어난 순수 한국인으로, 초등학교 시절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와, 정식 데뷔 전부터 소속사 선배 앨범에 피처링 참여하는 등 얼굴을 알렸다.

리사는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태국인인 블랙핑크 팀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다. 다만 현재 독일계 스위스인 새아버지를 두고 국제 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소속된 그룹 블랙핑크는 데뷔 3주년을 기념해 9월 21일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019 PRIVATE STAGE [Chapter 1]’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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