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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못 하면 치매신호?…“왼손 단추 끼우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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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치매에 대해 알아봤다.

전문의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치매에 더 잘 걸리는 이유에 대해 “외국의 연구에서 단백질의 침착과 관련해서 특히 여성들이 치매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가 나와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치매 이야기를 했는데 왼쪽에 있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과 침착의 연관성이 이미 과학적으로 다 밝혀져있기 때문에 저런 침착이 여성들에게서 남성보다는 훨씬 더 잘 이루어지고 잘엉김도 나타난다는 것이 여성이 치매가 왜 잘 일어나는지에 대한 어떤 중요한 연구를 보여줬던 데서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이어 “우리나라 치매 발병 인구 증가율이 세계 1위입니다. 전 세계 치매 인구들이 2050년이 되면 1억 3000만 명 정도 될 것이라고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그것은 현재 치매 인구의 3개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2050년이 되면 치매인구가 270만 명 정도될 것으로 예상이 돼서 현재 인구에 비해서 자그마치 4.7배, 매우 높죠? 한국에서 그 치매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첫 번째 이유는요. 바로 초고령화 사회입니다. 보통 서양, 유럽에서는 고령화에서 초고령화로 넘어갈 때 시간이 한 100년에서 150년 정도 걸렸는데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고작 26년밖에 걸리지가 않았어요. 보통 그 치매라고 하는 것도 결국은 노환의 일종이기 때문에 초고령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한 연구를 보면요, 암이나 또 심혈관계 질환 같은 경우는 이 치료방법이 많이 발전되면서 사망률이 많이 줄었죠. 그런데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치매로 인해서 사망한 사망률이 자그마치 89%로 급증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치매로 인해서 사망한 사망률이 자그마치 89%로 급증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문의들은 치매 예방법으로 평소 사용하던 손의 반대 손을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했다. 전문의는 “핵심은 안 쓰던 손을 버릇을 기르는 게 어쨌든 저희 뇌에 어쨌든훈련이 돼서 자극이 되기 때문에 치매예방에는 효과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이야기 드리고 싶었던 제일 중요한 부분은 지금 단추를 하거나 하는 것도 다 생활 습관이잖습니까? 일상생활에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생활습관이 실질적으로 치매를 유발하는 데 있어서 한 50% 정도를 차지합니다. 평상시에 생활 습관을 교정해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시는 것만큼 치매예방에 있어서 중요한 게 없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요. 한 번 정도씩은 반대로 하는 것도 내 뇌에 그리고 치매 예방에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MBC ‘기분좋은날’은 월~금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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