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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현대글로비스-장제원&장용준(노엘)-조국…‘김현정의 뉴스쇼’ [오늘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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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오늘의 뉴스 포인트를 정리했다.

9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토론] 조국, 임명될까?(표창원vs송언석)’, ‘[여론] 조국, 임명 찬반여론’, ‘도쿄올림픽은 욱일기 올림픽?(호사카 유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안희정-현대글로비스-장제원&장용준(노엘)-조국…‘김현정의 뉴스쇼’ [오늘의 포인트]
KBS1 ‘KBS뉴스’ 방송 캡처

‘김현정의 뉴스쇼’의 ‘포인트 뉴스’ 코너의 김정훈 CBS 기자는 ‘(조국 임명 여부로) 진퇴양난, 문재인 대통령’. ‘저격수 장제원 그 아들(노엘:장용준)의 의혹’, ‘현대 글로비스 선박 사고’, ‘수행비서를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상대로 오늘 대법원 선고’ 등을 오늘의 포인트로 꼽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여부에 대해 오늘(9일)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문 대통령이 임명강행과 지명철회 중 어느 쪽을 선택하든 정치권에는 후폭풍이 불어 닥칠 전망이다. 이후로 발표를 늦출 가능성도 있으나, 10일(내일)은 신임 장관들이 참석할 수 있는 국무회의가, 오는 12일부터는 주말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예정된 만큼, 이날 임명 여부를 매듭지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로서는 임명 강행 쪽으로 무게가 실린다는 분석이 많다.

지난 7일 새벽 래퍼 장용준(19, 활동명 노엘)이 서울 마포구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져, 지난 주말 실시간검색어 차트를 뜨겁게 달궜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인 장용준은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금품을 주겠다며 현장 합의를 시도하며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을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정황까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앞서 2017년 SNS를 통해 성매매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을 빚은 바 있다.

8일(현지시간)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이 새벽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선박에는 모두 24명이 승선했으며, 이 가운데 20명은 긴급 대피하거나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4명은 한국민이라고 외교당국은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USCG)를 중심으로 합동구조대가 사고 선박에 접근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지위를 이용해 여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상고심 선고가,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로부터 오늘(9일) 오전 10시 10분 대법원 1호 법정에서 내려진다. 현재 관심사는 성문제 관련 소송을 다루는 법원이 양성평등의 시각으로 사안을 보는 감수성을 잃지 말고 심리해야 한다는 성인지 감수성' 판결이 대법원 선고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에 있다. 대법원은 최근 한 재판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결여한 판단이었다며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한 사례가 있으며, 안 전 지사 상고심에서도 이를 적용할 경우에는 안 전 지사 측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정훈 기자는 “1심 유죄를 선고 받았고, 2심에서는 유죄를 법적 구속됐는데, 오늘 법원 최종 판단이 어떨지 지켜봐야겠다. 1심에서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은 피해자 주장은 믿기 어렵다는 이런 법원의 판단이 있었고, 2심에서는 피해자의 주장이 일관성이 있고 또 딱히 무고할 이유가 없다는 이런 판단을 해서 법원의 판단이 엇갈렸다. 오늘 최종 법원의 판단이 어떨지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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