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무게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서로의 몸무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투닥거리는 자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홍선영은 "내가 몸무게 말해도 되나?세 자린데"라며 몸무게 밝히는 것을 주저하자 홍진영은 "말해도 된다. 지금 언니가 몇 킬로 뺐다 밝히는 게 좋은거 아니야?"라며 말할 것을 유도했다.
이내 결심한듯 홍선영은 "내가 처음에 시작할 때 100킬로였거든?"이라고 하자 홍진영은 "거짓말을 왜 해? 언니 108요괴였잖아 별명"이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108요괴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셰이크나 먹어 뭔 소리 하는거야 너"라며 분노하더니 이내 손으로 수줍게 숫자를 적어가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홍선영은 "104에서 지금 82에서 81 왔다갔다한다"고 말하자 홍진영은 "84 아니야?"라며 바로 옆 체중계로 홍선영의 몸무게를 팩트체크했다.체중을 확인한 홍진영은 "장난하냐"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나이는 39살로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직업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