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유쾌한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8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쓰나 이제 한 발 올렸다…표정 보면 발등 골절 느낌이다? 내가 무슨 불편함 줬니. 광고 촬영 중 이쓰나 돈 벌기 힘들지(?) 이럴 때 발등에 굳은살이라도 있으면…어쨌든 나머지 한 발 올라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부부는 광고 촬영장인 듯 보이는 하얀 세트장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홍현희는 제이쓴의 발등을 밟고 그의 목에 손을 걸고 있는데 이에 제이쓴이 표정을 찌푸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유쾌한 일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여운 두 분” “이쓴님 얼굴 표정 열일 하시네요” “목조르시는줄 알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인 홍현희는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그는 ‘코미디 빅리그’ ‘개그투나잇’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연애DNA 연구소X’ ‘한채영 부티크’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홍현희는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로, 두 사람은 4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현재 두 사람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이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한강이 보이는 고층의 아파트로 이사 가며 “지방에서 성공해서 올라온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전문가답게 뛰어난 감각을 발휘해 셀프 인테리어로 집안을 바꿔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며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함께 정준호-이하정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