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임성빈, 공간 디자이너의 집은? “우리 집 술방”…‘신다은 반할 만도’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빈 디자이너가 뛰어난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최근 임성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제대로 된 술방 완성. 매번 맥주 가지러 가다가 대화가 끊겼는데 세컨드 냉장고가 생기니 정말 신세계다. 냉장고 상단에는 맥주를, 하단에는 얼음을 가득 채웠다. 술 마실 때 얼음 바로 꺼내서 먹어 본 사람은 공감 100%”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성빈은 반려견을 안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는 가정집이라고 믿기지 않은 감성적인 인테리어로도 눈길을 모았다. 공간 디자이너의 집다운 세련된 감성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 글에는 아내 신다은이 “술장고”라는 댓글을 달아 여전히 사이좋은 부부 사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완벽한 술방 비스포크에 맥주도 가득 채우세요” “저희 집도 주류 냉장고가 따로 있어요” “센스가 굳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성빈은 공간 디자인 업체 빌트바이의 대표이자 공간 디자이너로, ‘헌집줄게 새집다오’ ‘구해줘 홈즈’ 등 인테리어 관련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지난 2016년 배우 신다은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 두 사람은 ‘동상이몽’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임성빈이 출연하고 있는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복팀과 덕팀으로 나뉘어 의뢰인의 선택을 받은 팀이 승리하는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MBC에서 방송하며 김숙, 박나래와 홍은희, 김광규, 양세형, 노홍철, 장동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