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옥주현, 좁은 캠핑카 안에서도 유연한 다리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옥주현이 인사를 전했다.

8일 옥주현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잊지말아요. 함께했던 2019 여름 #옥주현 #캠핑클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과 캠핑 여행을 함께한 핑카에 누워 유연한 다리를 뽐내고 있다. 수많은 짐들 속에서도 편안한 모습으로 휴식을 즐기는 모습에 여유가 느껴진다.

‘캠핑클럽’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옥주현의 인사에 팬들은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덕분에 일요일 저녁 기다리고 있는데. 슬퍼지기도 하네요” “시작부터 너무 의미있는 여름이 되었습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올해 40세인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가수이다. 현재는 뮤지컬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옥주현은 핑클 멤버들 중 결혼하지 않은 미혼의 멤버이며, 최근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금일 방송된 ‘캠핑클럽’에서는 팬들과 만남을 위한 무대 연습에 매진한 핑클의 모습을 담아냈다.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마지막 방송까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캠핑클럽’ 마지막회는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