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캠핑클럽’9회 핑클 데뷔부터 함께 한 댄서, 전 매니저와 재회 이진의 빨간 무당 퍼포먼스 오해 마돈나 컨셉의 테크노 춤이었다!(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8일 방송된 ‘캠핑클럽’ 9회 2부에서 이진(39)은 멤버들과의 단톡방에 블루레인 연습 영상을 올렸다. 다음날 서울 용산 댄스 연습실에서 다시 만난 핑클 멤버들은 데뷔 때부터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댄서들이자 지금은 안무가인 정진석, 김형남, 고수봉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했다. 

당시 댄서였던 안무가들은 신나면서도 안무가 어렵지 않다며 영원한 사랑을 추천해 핑클은 노래를 켜고 바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그 다음엔 ‘내 남자친구에게’와 ‘화이트’를 부르며 안무를 맞췄다. 안무가는 쉬지 않고 ‘don’t go away’를 하자 했는데, 바로 이진이 빨간 옷을 입고 들려 나와 무당처럼 춤을 춰 멤버들이 모두 무당이냐며 웃었던 그 곡이 었다. 안무가덕분에 컨셉이 마돈나를 따라 아기를 안고 추는 춤을 따라한 퍼포먼스로 당시 테크노가 유행해 그 안무와 컨셉에 대한 오해가 풀렸다. 이어 데뷔곡 블루레인을 부르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핑클은 기억을 되찾아갔다. 

jtbc 예능 '캠핑클럽' 방송 캡처
jtbc 예능 '캠핑클럽' 방송 캡처

자신들의 영상을 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던 핑클 앞에 2000년도 핑클이 ‘NOW’ 활동할 때부터 핑클의 매니저였던 전 매니저 고수암 씨가 나타나자 멤버들이 모두 달려가 반가움을 표현했다. 성유리와 옥주현은 그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전에 매니저와 핑클이 싸웠는데 화가 나 매니저가 내리자 옥주현이 운전하고 매니저를 두고 가버렸던 것. 캠핑 중일 때 옥주현이 그 생각이 난다며 사과하고 싶은데 만날 수 있을까라 말했었다. 

이효리가 언제가 제일 핑클이 싫었냐하자 고수암 전 매니저는 니네 넷이 뭉칠 때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수암은 추억들을 잊었었는데 캠핑클럽을 보면서 많이 올라왔다 말했다. 이효리는 우리가 운전하고 가면 그냥 거기에 있지 왜 쫓아왔냐묻자 고수암은 난 화 낸 적이 없다며 친동생이자 핑클 댄서였고, 지금도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안무가 고수봉에게 물어보라하자 고수봉은 정말 형이 그때 힘들어했다며 전화하며 고충을 토로했었다 말했다. 이효리는 갑자기 고수암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그러자 고수암은 그땐 어쩔 수 없었다며 너희가 나한테 안 풀면 풀 수가 없었다 말해 핑클 멤버들을 감동시켰고 이효리가 갑자기 일어나 눈물을 훔쳤다. 

핑클이 다시 돌아갈래라 묻자 기겁을 하며 싫어했다. 안무가 정진석은 너네가 결혼한 게 신기하다 말하자 핑클은 오빠들은 결혼했냐 물었다. 고수암이 결혼해 아기도 있다하는데, 고수봉이 고수암의 딸을 데리고 들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었다. 

이진과 성유리는 따로 만나 연습을 했다. 공연 MR을 녹음하기 위해 만난 핑클. 이진이 먼저 녹음하러 들어가고, 옥주현이 디렉팅 자리에 앉자 이효리는 깐깐하게 디렉팅할거라 말했다. 이효리 말대로 옥주현은 깐깐하게 박자, 음정, 목소리, 발음 등을 세세히 잡아줬다. 성유리가 녹음하러 들어가 원래 특유의 목소리를 뽐내고 이효리 차례가 되자 옥주현은 느슨히 앉았는데, 이효리가 시작부터 오늘 안올라간다며 이상하다며 예전엔 어떻게 했지라 말했다. 계속 시도했지만 목소리가 올라가지 않자 옥주현이 먼저하기로 하고 나온 이효리는 이상하게 목이 컨트롤되지 않는다며 이래놓고 무슨 라이브를 한다고라 했고 이진과 성유리는 그런 이효리를 걱정했다.

 

이효리는 1979년생 (40세), 옥주현과 이진은 1980년생(39세), 성유리는 1981년생(38세)이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김현철의 피아노에 핑클 멤버들이 화음을 맞추고,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가사를 쓰며 신곡을 녹음하고,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과 이벤트를 담은 '캠핑클럽' 10회는 9월 22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