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장’ 오정연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감 이후 한갓진 카페는 특유의 운치가 있다. 매장 내 울려 퍼지던 스피커 대신 #수디오 이어폰을 꽂고~ 고음질로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은 힐링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얼굴만 한 컵을 바라보며 분위기 있는 미소를 짓고 있다.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의 남다른 패션 센스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많이 이쁘다. 우리 정연 암튼 사랑해”, “느낌 너무 좋습니당~^^인생샷 느낌”, “천사쥬? 솔직히 말해주세유”, “주말 아침 눈뜨자마자 핸드폰을 손에 들고 첨 반겨주는 사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오정연 아나운서는 방송인이자 전 아나운서이며‘스타골든벨’, ‘워킹 맘 육아 대디’, ‘질투의 화신’, ‘로스타임 라이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다운 깔끔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이어 그는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을 보인 바 있다.
지난 2015년 그는 8년간 몸담고 있던 KBS를 떠나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카페 사장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 가운데 매출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최근 김승현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오정연은 강타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논란의 주인공이 됐음에도 굴하지 않고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