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같이 펀딩’에 소개된 ‘밤의 서점’이 화제에 올랐다.
8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는 장도연, 유인나, 유희열, 노홍철, 유준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독립 서점 ‘밤의 서점’에 방문했다.
독립서점이자 큐레이션 서점인 ‘밤의 서점’의 독특한 장치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당 서점의 ‘생일문고’에는 책 제목이 아닌 알 수 없는 날짜만 표기돼 포장돼 있었다. 이는 해당 날짜에 태어난 작가의 생일을 표기한 책으로 소개됐다.
또한 ’고백서가’에는 책을 고른 후 받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주는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은 “너무 설렌다”고 말하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밤의 서점’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서점으로, 월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화-금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주말 중 토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열지만 일요일은 휴무다.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같이’만들어가는 프로그램 ‘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