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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 ‘디멘션’ 활동 마치며 소감 전해…‘복면가왕’ 장인어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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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미스테리 복면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권현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권현빈이 ‘디멘션’ 활동을 마치며 소감을 전했다.

8일 권현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앨범 디멘션 활동 끝! 그동안 고생해준 회사 식구분들 하이테크 형동생! 크레이지 누나들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래빛 사랑해. 곧 보자”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은 권현빈이 ‘디멘션’ 활동을 펼치며 찍은 것으로 추측된다. 레트로 풍 선글라스를 끼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권현빈의 모습이 눈에 띈다.

권현빈 인스타그램
권현빈 인스타그램

또한 함께 권현빈의 무대를 꾸민 댄서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함께 게재돼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포스가 느껴지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현빈아 진짜 고생많았어” “그댄 나의 자랑이죠” “노래하는 현빈 오빠를 볼 수 있어서 활동 내내 진짜 행복했어요”라는 댓글을 달아 응원의 한 마디를 전했다.

한편 금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명절마다 마이크는 내 차지! 우리집 노래왕! 장인어른’으로 출연한 권현빈은 ‘노래 잘 하는 1등 신랑감 김서방’과 함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권현빈은 ‘미인’을 부르며 복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벗으라는 사인을 주기 전에 벗었다”는 김성주의 말에 권현빈은 “너무 긴장해서 그렇다”며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너무 떨리고, 편견의 시선을 살까 걱정됐지만 이왕 출연하는거 자신감을 가지고 하자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JBJ 출신의 가수 권현빈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가수 겸 패션 모델이다. 본래 모델로 데뷔한 그는 ‘남친짤’로 유명세를 탄 신예 모델이었으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솔로 가수 ‘비니(VIINI)’라는 활동명으로 앨범 ‘디멘션’을 발매해, 타이틀곡 ‘도깨비방망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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